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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능력이 그렇게 높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학벌도 집안도 이런 배경이 전부 꽝이다.
ㅋㅋ
하지만 중국어, 일본어 공부도 틈틈히 하면서 실력을 키우려고 굉장히 노력중이다.
문화 차이다.
한국은 퇴사에 대해서 굉장히 부정적이다.
은퇴할 때까지 한 회사에 계속 오래다니는 것은 가장 좋다.
하지만 실제는 그러하지 못하다.
고인 물이 된다는 거 이거 한국의 가장 병폐다.
과거를 너무 집착한다.
신사업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발전이 없이 현실에 만족하는 단계라고나 할까....
팀장 급이 나가는 문화가 회사를 발전시킨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드니 몸이 예전만 하지도 못하기도 하고
밤새기가 너무 힘들다.
대기업에서 40대가 왜 잘려나가는지 이런 관점에서도 이해가 필요하다.
뭐 일하는 기계냐고 할지 모르지만
최저임금이 올랐지만
연봉 3000 이상 받는 문제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다.
전문대졸로 10년 이상 경력을 채워서 3000 이상 받는 내 현실에 비추어 봤을 때 말이다.
3000만원 버는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명심하자.
마지막으로 퇴사도 부인을 잘 맞나야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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