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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부터는 모국어 교육을 따로 해야하는 시대인가요?
한자 교육을 시키는 시기에 문제라기 보다는 대한민국 교육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요.
나이 40에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중학교 때 유일하게 100점을 받았던 과목이 한자과목 이었던 기억이 있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1990년 쯤에는 한자 공부하는 서당 비슷한 곳이 여기저기 있어서 미리 접했기에 가능했던 걸로 보입니다.
한자가 어렵다. 300개쯤 알면 중국인과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노력치고는 너무 얻는게 많습니다.
중국어 작문을 해보면 정말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
내가 할말을 제대로 하든 못하든 할 줄만 알면 중국어 실력은 향상됩니다.
영어교육 실패의 대한민국...
중국어를 전공하고 HSK 6급을 따도 드라마를 단시간에 완벽히 보는게 어렵다고 합니다.
너무 겸손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국의 중국어 교육현실도 비판하고 싶습니다.
HSK 5급을 따도 작문이 안 된다는 분이 또 보였다.
영어보다는 중국어를 배우는 것이 확실히 쉽습니다.
영어와 중국어가 어순이 같다. 이거 다 새빨간 거짓말이고요.
한국어와 더 어순이 비슷합니다.
아 그리고 일본어가 배우기 쉽다고 하시는 분들....
공부를 직접해보진 않았지만 고급 단계에 올라가면 정말 대책없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같은 번역기가 판치는 세상에 언어 교육을해야 하는겁니까?
한국어는 더더욱
언어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기술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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