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취업시장 불공정할 수 밖에 없다.

취업시장 불공정할 수 밖에 없다.

아마존이 국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한다.

이베이가 장악한 시장에서 아마존이라고 한들 이익 내기가 힘들 것이다.

기업이 영업을 할 경우 적정 마진이라는 것이 있다.

100만원짜리 노트북을 팔면 얼마가 남아야 할까?

5만원이하라고 한다. 만원 남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총판이면 많이 남겠지만...

일부 자영업자는 외상거래를 하기 때문에 ....

이 나라는 자동차를 팔아도 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이  5프로가 안 된다.

놀랍다. 

비교할 대상이 적절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반도체는 10프로는 훨씬 넘을 것이다.

상품을 파는 시장은 매력도가 떨어진다. 서비스업을 늘리라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외국 어느 미틴놈이 순이익도 아니고 마진이 5프로 남을려고 장사할까? 

외국은 순이익 평균이 약 7프로 이상이다.

이정도니 거래 수수료, 카드 수수료에 배송비까지 내면 거의 남는게 없다.

중국은 역시 머리가 좋아서 비싸게 받을 수 있는 제품은 한국가격의 제 값을 다 받고 팔고 있다.

중국은 저가 상품으로 온라인 시장을 완전히 장악해서 엄청난 수익을 얻고 있을 것이다.

한국은 출혈경쟁으로 적정 마진을 받으며 영업을 할 수 없는 환경이다.

돈을 못 버니 취업시장도 자연스럽게 불공정하게 운영될 수 밖에 없다.

38선, 45정, 56도 우리가 만든 것이다.

현대차가 순이익률 10프로 정도고 협력사가 3.5~4.5 프로 라고 한다. 

순이익률 암담하다.

순이익률이 낮은데 매출도 낮다. 사업하지 마라.

앞으로 미용실 같은 서비스 직종만 창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