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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개인적인 생각
나스닥171819
2018. 7. 2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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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81년생으로 내가 20살 때 내 고등학교 동기 친구들은 대다수가 대학에 갔지만
나의 경우는 부모님은 물론 부모님의 형제나 친척 중에 내가 대학에 가는 걸 신경 써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내 주변 부모님 세대들에 있어서 대학공부는 사치였다.
어렵게 24살 때 전문대를 야간으로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편입시험도 붙었지만 역시 돈이 없어서 진학을 포기해야만 했다.
최근에도 대학을 입학하였지만, 학비 때문에 포기했다.
학비만큼 더 벌 수 있는 건 사실이지만
나이 40에 언제까지 회사 생활을 더 할 수 있을지 모르는
불안감에 2000만 원이 넘는 돈을 쓸 수가 없었다.
아르바이트라도 한개 더 잡아서 해 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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